SEC,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을 미등록 증권 판매 및 에어드롭, 사기, 그리고 시장 조작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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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2일(현지시간)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을 미등록 증권 판매 및 에어드롭, 사기, 그리고 시장 조작 혐의로 고소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저스틴 선, 트론재단, 비트토런트 재단을 상대로 미등록 암호화폐 증권인 트로닉스(TRX)와 비트토렌트(BTT) 판매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SEC는 또 피고들이 “광범위한 워시 트레이딩”을 통해 TRX의 2차 시장을 “사기성을 갖고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SEC는 또 린지 로한, 제이크 폴 등 유명인들을 TRX와 BTT 불법 홍보 관여 혐의로 고소했다.
SEC는 “저스틴 선은 광범위한 자금 세탁 거래를 통해 TRX(트론)의 2차 시장을 조작했다”며 “직원들을 이용한 워시 트레이딩으로 TRX 거래량 60만 건을 인위적으로 부풀렸다”고 설명했다.
SEC이 고발한 전체 내용 아래 링크에서 볼수 있다.
https://www.sec.gov/litigation/complaints/2023/comp-pr2023-59.pdf
저스틴 선(Justin Sun, 1990년생)은 암호화폐인 트론의 창시자이다. 모바일 소셜 페이워(陪我) APP 창시자 겸 CEO, 루이버(锐波) 창시자 겸 CEO, 《财富自由革命之路》의 발기인이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 리플랩스(Ripple Labs) 대중화구(大中华区) 수석 대표이다. 현 후오비 글로벌의 대표 약 34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업계 유명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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