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가사관리사 서울 성공 전국 진출은?

Last Updated :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현황과 평가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2024년 9월부터 서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가사관리사와 이용 가정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5년 기준으로 필리핀에서 입국한 98명의 가사관리사들이 185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초기 142가구에서 증가한 수치로, 가사관리사에 대한 실질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만족도가 경험적으로 높다는 반응이 주요 이유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서비스 취소 및 대기 가구 상황

시범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서비스 취소한 가구는 총 35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첫 달에는 24가구가 취소했으나, 이후 월 평균 2-3가구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소 사유로는 고객의 단순 변심이나 시간 조정 불가가 가장 많았습니다. 취소된 인력은 대기 중인 가구에 신속하게 배정되며, 현재 795가구가 대기 중에 있습니다.


  • 필리핀 가사관리사의 월평균 급여는 207만원입니다.
  • 근로시간은 평균 주 40시간, 최대 주 52시간까지 가능합니다.
  • 40명은 고국 송금을 위해 월 2회 분할 지급을 받습니다.

서울 외 지역의 반응

다른 지자체에서의 관심과 참여는 미온적인 상황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수요 조사에 의하면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수요는 거의 없어, 전국적인 확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특히 부산과 세종에서 각각 20명 이하의 시민만이 참여 의사를 밝힌 반면, 서울은 952명의 수요가 확인되었습니다.

사업 연장과 확대 가능성

시범사업은 2025년 2월 말 종료 예정이지만, 사업의 연장 및 전국 확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본격적인 전개 방향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시 또한 고용부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가사관리사의 재정 및 근로 조건

평균 임금 근로 시간 지급 방식
207만원 (최저 154만원~최고 283만원) 주 40시간 (최대 52시간) 월 2회 분할 지급 (40명)

가사관리사의 재정 및 근로 조건은 상당히 균형 잡혀 있습니다. 이들은 월 평균 207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주당 40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최대 주 52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급여는 분할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취소의 주요 사유

서비스가 취소된 주요 사유는 고객의 단순 변심, 시간 조정 불가 및 자녀 문제, 그리고 해외 이주 등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또한 가사관리사 사정으로 인한 취소도 일부 발생했습니다. 전체 취소 사례 중 고객 단순 변심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사관리사의 이탈이나 능력 부족도 일부 원인입니다.

성희롱 및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와 대응

시범사업 도입 초기 성희롱 및 인권침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이러한 문제로 인한 상담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는 사전에 철저한 교육과 규정 준수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한 결과로 파악됩니다. 만족도와 안전성이 확인되어 지속적인 감독이 필요합니다.

향후 방향과 과제

이번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만족도와 실질적인 수요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향후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를 통해 전국 확대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것입니다. 예산 조달 문제 또한 해결해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울 성공 전국 진출은?
기사작성 : 관리자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울 성공 전국 진출은?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0396
2025-01-15 4
인기글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