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최대 3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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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최대 30만 원 지원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비용 절감을 위해 2025년 한시적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배달 및 택배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또는 2024년 연 매출액이 1억 4백만 원을 넘지 않으며, 배달 또는 택배 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입니다. 특히,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 6개 주요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전산 확인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첫날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분들만, 2월 18일에는 짝수인 분들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접속자 분산 정책이 시행됩니다. 이후부터는 모든 대상자가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 6개 서비스 외 다른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배달을 수행하는 소상공인이라면, 4월부터 별도의 신청 절차가 마련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콜센터 1533-050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 정책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돕는 중요한 조치임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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