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익 중심 한미 협상, 윈윈 합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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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중심 한미 협상, 윈윈 합의 모색
4월 2일 미국이 예정한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한미 양국 간 협상의 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협상은 양국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중요한 기회로,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냉철하고 유연한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긴밀한 소통과 실무협의체 가동
정부는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한미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관세 조치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조선 및 에너지 분야 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국익 최우선, 윈-윈 합의점 마련에 집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오직 국익만 생각하며 한·미 양국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합의점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양국 관계의 안정과 경제적 상생을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번 협상은 단순한 관세 문제를 넘어 조선과 에너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익을 중심에 두고, 냉철하면서도 유연한 자세로 협상에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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