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필수선박, 모두 국적선사 운영 확인

국가필수선박, 모두 국적선사 운영 확인

최근 일부 보도에서 국가필수선박 중 벌크선의 절반 가량이 중국에서 제조되었고, 해외 소유 선박은 긴급 동원이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해양수산부는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필수선박이 모두 국적선사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선박으로 지정되어 있어, 비상 상황 시 즉시 동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국가 안보와 긴급 대응 체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특히, 중국에서 제조된 선박이거나 해외 소유 선박이라는 이유로 비상 시 동원이 어렵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수부는 강조했습니다. 국가필수선박은 철저한 관리와 운영 체계 아래 있어, 국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해수부의 공식 입장은 국가 안보와 해운 산업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