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유통 펀드 200억 투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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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유통 펀드 200억 투자 본격화
해양수산부는 올해 200억 원 규모의 '수산 유통 펀드' 결성을 위해 위탁 운용사로 '나이스투자파트너스&트리거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7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펀드는 수산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앞으로 3개월 이내에 투자조합을 결성해 8년간 수산 유통 기업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산산업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
수산기업 투자 유치 및 지원 강화
이번에 결성되는 수산 유통 펀드는 수산 유통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수산기업은 모태펀드 출자 사업뿐만 아니라 기업 진단, 맞춤형 컨설팅,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해수부의 지속적 지원 의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결성될 수산유통펀드를 통해 수산유통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수산유통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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