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생 208명 모집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신규 교육생 208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 등 4개 지역에서 각각 52명씩 선발하며, 접수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29일 오후 3시까지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진행되는 장기 전문교육
이 교육은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 중인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관련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비는 농식품부가 전액 지원한다.
선발 절차와 교육 과정
지원자는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9월부터 20개월간 교육을 받으며, 교육은 입문교육 2개월, 교육형실습 6개월, 경영형실습 12개월로 구성된다.
우수 수료생 혜택
교육 수행실적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최대 3년)이 부여된다. 또한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 사업 가점 2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우대 보증(90%) 혜택도 제공된다.
추가 정보 및 문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팜코리아(www.smartfarmkorea.net) 누리집의 교육생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통해 교육 현장을 미리 살펴볼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팜 콜센터(1522-2911) 또는 각 지역 보육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농식품부의 지원 의지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을 직접 경험하고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