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다시 피어나는 문화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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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다시 피어나는 문화의 봄
더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 문화 매력 100선, '로컬100' 중 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바로 세계가 인정한 우리 고유의 유산, 안동 하회마을입니다.
최근 안동 지역은 안타까운 산불 피해를 겪었지만, 다행히도 하회마을은 큰 피해 없이 3월 31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잘 보존된 전통 건축물과 유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회마을에서의 시간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우리 문화의 깊이를 느끼고 지역의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상처 입은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 있지만, 여행을 통한 지역 경제와 문화의 회복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취지로 '여행+동행 캠페인'을 진행하며, "당신의 여행, 모두의 봄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더 많은 '로컬100' 정보와 지역 문화 체험 기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봄, 안동 하회마을에서 특별한 문화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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