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식품업계와 협력해 가공식품 물가 안정 총력
Last Updated :

정부, 식품업계와 협력해 가공식품 물가 안정 총력
최근 일부 언론에서 새 정부 출범 전 식품업계가 권력 공백기를 틈타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식품업계 가격 인상 배경
식품업계의 최근 가격 인상은 수입 원재료 가격 상승, 고환율, 인건비 증가 등 불가피한 원가 부담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단순히 새 정부 출범 전 권력 공백기를 이용해 가격을 올렸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정부의 지원과 노력
정부는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커피, 코코아 생두, 오렌지 농축액, 설탕 등 21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2022년 6월 28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커피와 코코아 수입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밀, 커피, 코코아, 유지류 등 식품 소재 구입자금으로 4,500억 원 규모의 이차보전 지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부담 최소화 위한 협의
정부는 식품업체와 긴밀히 협의하며 원가 상승 요인이 있더라도 인상 품목과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인상 시기를 조정하며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도 정부는 식품업계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명확한 근거가 없는 보도는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정부, 식품업계와 협력해 가공식품 물가 안정 총력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