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지원센터 2곳 지정,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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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지원센터 2곳 지정, 혁신 가속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4월 17일, 스마트농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스마트농업지원센터 2곳을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센터는 시설원예 분야의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축산 분야의 축산물품질평가원이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역할과 중요성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해 스마트농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인력 양성, 기술 개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등 스마트농업 전반에 걸친 지원을 담당한다. 이들 센터는 공공기관 중 인력과 시설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현장 조사,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센터별 중점 지원 분야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시설원예 분야의 스마트농업 인력 양성 및 기술 개발
-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 분야의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술 확산
두 기관은 스마트농업 인력 양성, 기술 개발 및 확산, 기자재와 서비스 산업 육성,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기대와 향후 전망
이덕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지정으로 스마트농업 지원 체계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각 센터가 현장의 변화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견인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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