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 추경 의결, 이 대통령 신속 집행 강조
Last Updated :

새 정부 첫 추경 국무회의 의결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전 제2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회를 통과한 31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현 국민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긴급하게 편성된 것으로, 대통령은 관련 부처에 하루라도 빨리 집행해 국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계획 보고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집행 계획안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무적으로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폭염 피해 및 산업재해 예방 지시
이 대통령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가 역할을 다하고, 현재 가능한 대책과 입법 대책을 총괄 정리해 국무회의에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외청과 주요 공기업뿐 아니라 산하 기관들도 보고에 참여하도록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첫 참석과 당부
새 정부 첫 추경 의결, 이 대통령 신속 집행 강조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4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