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전세사기 배드뱅크 설립 보도에 신중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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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전세사기 배드뱅크 설립 보도에 신중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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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서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금융회사가 보유한 선순위 채권을 공공기관 산하 배드뱅크가 일괄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8월 4일 금융권이 보유한 전세사기 피해주택 선순위채권 현황 파악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으나, 배드뱅크 설립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어떠한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금융권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각 금융협회별로 파악한 전세사기 관련 상세 보유현황을 공유하고 배드뱅크 설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는 보도 내용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당부하며, 현재까지 배드뱅크 설립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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