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사업화 컨퍼런스, 민관 협력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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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사업화 컨퍼런스, 민관 협력의 장
지식재산처는 2025년 11월 13일 전자신문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보도는 '지재처·발명진흥회 IP사업화 컨퍼런스 개최...산업계에선 전문가 배제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행사가 공공기관 중심의 전시성 행사라는 지적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지식재산처는 IP사업화 컨퍼런스가 공공과 민간 IP서비스업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임을 분명히 했다. 변리사, IP가치평가 전문가, IP거래·중개 전문가, IP전략 컨설팅 전문가, IP사업화 전문가 등 200여 명의 민간 IP서비스업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들은 행사에서 기조연설과 강연을 통해 전문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P사업화 관련 기조연설, 글로벌 IP 대응 전략, IP를 통한 사업화 전략, IP거래 전략 등 14명의 민간 IP사업화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투자유치설명회, 창업자와 투자자 간 네트워크 형성, 1:1 투자상담회 등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실무형' 행사로 기획되어, 단순한 전시성 행사가 아님을 강조했다.
지식재산처는 앞으로도 IP를 통한 민간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IP사업화의 가치를 높이고, 산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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