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반도체 공동연구소 신속 착공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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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 신속 진행 약속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역 국립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약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설립 사업이 발표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착공이 지연되어 15만 명의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전남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전북대, 강원대 등 6개 국립대에 대해 12월 중 긴급 점검을 실시하여 사업 지연 사유를 면밀히 파악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국립대학 반도체 공동연구소 협의체'를 통해 문제 상황을 해소하고 2026년 내 설계를 완료하여 즉시 착공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다만,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연될 경우 해당 대학에 대해 차년도 시설예산 편성 시 불이익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서울대와 해당 대학들과 협력하여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대학의 반도체 인재 양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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