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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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 첫 회의 개최
국방부는 2025년 4월 18일, 10개 관계부처 및 기관의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회의에는 국방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등 총 10개 부처 및 기관의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범정부협의체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 외교, 안보 등 다양한 국가 전략 분야와 밀접히 연계되어 있음을 고려해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각 부처 간 긴밀한 협력과 조율을 도모하고자 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력하여 핵추진잠수함 관련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켜 국가 전략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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