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계란 224만 개 수입, 조류독감 대비 선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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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확산 대비 미국산 계란 수입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국내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적으로 수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란계 살처분이 432만 마리에 달하고, AI 감염력이 예년 대비 10배에 이르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산란계 살처분과 감염력 증가
수입 계란의 안전성 확보 절차
수입되는 미국산 계란은 수출국에서 위생검사를 거친 후 국내 통관 전에도 검역과 서류, 현물, 정밀검사 등 엄격한 위생검사를 실시한다. 안전성이 확인된 계란만 통관되며, 이후 식용란 선별포장업체에서 물 세척과 소독 과정을 거쳐 시중에 유통된다.
시장 공급 및 추가 수입 검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달 말부터 미국산 계란을 대형마트와 식재료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며, 계란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필요 시 추가 수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내산과 수입산 계란 구분법
국내산 계란은 껍데기에 10자리 산란일자와 농장 고유번호, 사육환경이 표시되어 있으나, 미국산 계란은 5자리 산란일자와 사육환경만 표기되어 농장 고유번호는 없다. 또한, 미국산 계란은 백색란으로 국내산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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