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소외지역 생활서비스 확충 나선다

농촌 소외지역 생활서비스 확충 나선다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소외지역의 생활서비스 공백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재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33개 시·군 77개 읍·면에 기초생활 거점 조성
찾아가는 이동장터 등 생활서비스 확대
농식품부는 생활 SOC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교통 여건이 열악하거나 거리가 먼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해 이동장터 등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서비스 이용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와 협업하여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 농촌 재생 위한 다시온마을 조성
특히 전북 고창, 김제와 경남 밀양 3개 지역에서는 통합적 농촌 재생을 목표로 하는 '다시온(ON:溫)마을' 조성 사업이 진행된다. 다시온마을은 기초생활 인프라 조성과 함께 농촌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창업, 관광, 체류 기능을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재생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민관협력 기반의 추진체계 구축과 중간지원조직 참여 확대, 유휴시설 및 토지 우선 활용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마련했다.
지속 가능한 운영과 사후관리 강화
사업 준공 이후에도 조성된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점검체계도 개편된다. 지구별 종합평가지수를 활용해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등 생활 SOC 복합센터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촌정책국장의 의지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지역에 부족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다시온마을 조성을 통해 농촌을 삶터이자 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