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체력시험 센서오류 논란 해명

해경 체력시험 센서오류 논란 해명
최근 해양경찰공무원 체력시험에서 기록 수정과 관련한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시험 중 공지되지 않은 내부 기준이 적용되어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양경찰청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전자측정기와 수기 측정 병행 절차
해양경찰청은 체력검사 중 팔굽혀펴기 종목에 대해 전자측정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장비 고장 등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수기 측정 결과를 인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년 하반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서 실시된 체력검사에서 한 응시생이 센서 인식 오류를 이의 제기하였고, 시험 진행 중 계측 담당자가 센서 미인식을 인지하여 수기 측정을 병행하며 시험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장비 점검과 공정한 평가
평가 종료 후 기록관, 계측 담당자, 계측 보조 등 3명이 참관한 가운데 장비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계측 담당자가 직접 센서 인식 테스트를 실시해 센서 미인식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절차에 따라 최종적으로 수기 측정한 평가 횟수를 인정하였으며, 이는 특정인에게만 적용된 기준이 아니라 장비 오류 발생 시 응시생의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표준 절차임을 강조했습니다.
자세 불량 시 무효 처리 원칙
또한, 계측 중 자세나 방법이 올바르지 않은 경우 전자측정기에 인식되더라도 계측 담당자가 무효를 고지하고 해당 개수를 무효 처리하며, 수기 측정 개수가 전자계측기 기록보다 우선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센서 오류뿐 아니라 올바르지 않은 자세까지 판정하여 공정한 체력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약속
해양경찰청은 응시생에게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사전에 공지하고 철저히 준수하여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