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산불 경계 단계 격상, 정부 예방 당부

Last Updated :
설 연휴 산불 경계 단계 격상, 정부 예방 당부

산불 위기 경계 단계 격상, 정부 대국민 담화문 발표

정부는 2026년 1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경찰청, 소방청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 대응해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번 담화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내용이다.

올해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 크게 증가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89건으로 집계되었으며, 피해 면적은 247.14헥타르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건, 15.58헥타르와 비교해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이 모두 크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동해안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설 연휴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및 불법소각 엄정 대응

정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 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를 금지하고, 취사나 흡연 등 불씨를 만들 수 있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 인근에서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도 금지되며,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 및 정부의 선제적 대응 강화

산불이나 연기, 불씨를 발견하면 즉시 119 또는 112로 신고해야 하며, 정부는 산불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운영 중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기존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앞당겨 시행하고,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행정안전부 대책지원본부를 조기 가동했다. 산림청과 군, 소방, 지방정부가 보유한 가용 헬기를 총동원해 산불 초기 진화에 나서고 있다.

국민 안전 최우선, 대형 산불 사전 차단에 총력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산불 초기부터 신속하고 총력 대응해 대형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불법소각 등 부주의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 산불 경계 단계 격상, 정부 예방 당부
설 연휴 산불 경계 단계 격상, 정부 예방 당부
설 연휴 산불 경계 단계 격상, 정부 예방 당부 | 뉴스다오 : https://newsdao.kr/26861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789(장기동) 금광하이테크시티 758호(10090) 대표전화 : 031-403-3084 회사명 : (주)프로스
제호 : 뉴스다오 등록번호 : 경기,아 53209 등록일 : 2022-03-23 발행일 : 2022-03-23 발행·편집인 : 김훈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훈철
뉴스다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다오 © newsda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