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들의 도전과 기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개막
2026년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리는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6개 종목에서 총 79개의 메달이 걸려 있으며,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네 가지 설상 종목과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두 가지 빙상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출전 현황
대한민국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5개 종목에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특히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에서 활약이 기대됩니다.
알파인스키: 시각장애 부문 최사라 선수의 도전
알파인스키에서는 시각장애 부문 최사라 선수가 가이드 어은미 씨와 함께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질주합니다. 활강 종목에서 4위를 기록했지만,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은 알파인복합 등 남은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바이애슬론: 김윤지 선수의 역사적인 금메달
바이애슬론 여자 12.5km 좌식 경기에서 김윤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첫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남은 13일 스프린트 추적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크로스컨트리: 신의현과 김윤지 선수의 재도전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 위의 마라톤'이라 불리며 극한의 지구력을 요구하는 종목입니다. 평창 대회 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와 바이애슬론 금메달리스트 김윤지 선수가 다시 한번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경기는 10일부터 시작됩니다.
스노보드: 이제혁 선수의 메달 도전
스노보드 종목에서는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는 '크로스'와 기록을 겨루는 '뱅크드 슬라롬' 경기가 펼쳐집니다. 8일 크로스 종목에서 첫 패럴림픽 스노보드 메달을 딴 이제혁 선수와 함께 이충민, 정수민 선수가 14일 뱅크드 슬라롬 경기에 출전합니다.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초대 챔피언 도전
휠체어 컬링에서는 이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믹스더블' 경기가 진행됩니다. 백혜진-이용석 선수 조가 초대 챔피언에 도전하며, 스위핑이 없는 경기 특성상 미세한 힘 조절과 치밀한 전략이 승부를 좌우합니다.
대한민국의 목표와 응원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은 일정 동안 선수들이 만들어갈 감동과 역사의 순간을 국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며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