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프랑스 정상 잇단 국빈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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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프랑스 정상 잇단 국빈 방한

인도네시아·프랑스 정상 잇단 국빈 방한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연이어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13일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해졌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것이다. 양 정상은 다음달 1일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교역과 투자,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인프라, 조선, 원자력, 에너지 전환, 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이자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로서 한-아세안 관계 증진과 중동 및 한반도 등 주요 지역 정세,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아세안 최대 경제 대국이며,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주도국이다. 2045년 인도네시아 독립 100주년을 맞아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하는 '골든 인도네시아 비전'을 추진 중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첫 해외 투자와 무기체계 수출, 전투기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약 23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으며, 양국 국민 간 연간 80만 명 이상의 상호 방문이 이루어지는 등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고 있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1973년 수교 이래 반세기 넘게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간 지속 가능한 번영과 역내 및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 첫 유럽 정상이며, 2017년 취임 이후 첫 방한이자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이다.

마크롱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달 3일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조약 및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 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교역과 투자, AI, 퀀텀 컴퓨팅, 우주, 원자력 등 첨단 산업, 과학기술, 교육과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함께 한반도 및 지역 정세, 글로벌 이슈 대응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랑스는 유럽연합 내 한국의 3대 교역 대상국이며, 매년 80만 명 이상의 한국 국민이 방문하는 문화와 예술, 미식, 철학의 중심지다. 또한 우주항공, AI, 퀀텀 컴퓨팅, 탈탄소 에너지 등 미래 전략 산업을 선도하는 유럽의 혁신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국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140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과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양국의 공동 노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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