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중기부 “‘사우디 특급대우기업 안방선 푸대접’ 보도, 사실과 달라” - 중소벤처기업부
12월 4일 매일경제(인터넷판) <사우디 특급대우 기업 안방선 푸대접>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사우디·한국 산업단지에 입주를 확정 지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국내에서 외면받고 있음을 설명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었다. 돌아온 답변은 수개월 전과 똑같았다.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는 일이라 우리는 모른다.”
“사우디가 선정한 기업에 대해 ‘실적이 없다’, ‘부실하다’, ‘검증이 안 됐다’며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가 하면, 본인들이 추천한 기업을 넣어 달라고 했다는 후문이다.”라고 보도하였음.
[중기부 설명]
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내용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직접 통화를 한 바가 없으며, 동 기사와 관련하여 보좌관이 통화하였음.
②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는 일이라 우리는 모른다.”는 내용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 참여기업 방문 등을 통해 추진 상황을 파악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동 사업 추진 주체(SIIVC)로부터 공식적인 지원 요청을 접수한 바 없으며, 이번에 사업 참여기업들이 참석한 ‘자잔 투자포럼’에 대해서도 사전에 정보공유나 참석 요청을 받은 바 없음
③ “사우디가 선정한 기업에 대해 ‘실적이 없다’, ‘부실하다’, ‘검증이 안 됐다’며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가 하면, 본인들이 추천한 기업을 넣어 달라고 했다”는 내용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동 사업의 기업 선정에 관여하거나 의견을 제시한 바 없음.
이와 같이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실 국제통상협력과(044-204-7556)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