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첨단기술·인재 국가안보 중점 보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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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첨단기술과 인재 국가안보 차원에서 중점 보호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0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국가의 명운을 걸고 파격적인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첨단 기술과 인재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점 보호하고, 혁신적인 제품은 정부가 공공 조달 등으로 먼저 수요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산업·무역 질서 변화에 대응
중동 원유 확보 성과와 공급망 리스크 대응
이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이 중동과 중앙아시아 4개국 순방을 통해 원유 2억 7300만 배럴을 확보한 점을 언급하며 "잠도 잘 못 잤을 텐데 애를 많이 쓰셨다"고 격려했다. 또한 "중동전쟁이 7주 차에 접어들어 공급망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어 원유와 필수 원자재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과 책임
이 대통령은 이번 중동 전쟁이 산업구조 혁신과 외교 위상 재고의 계기가 됐다며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선도국가의 반열에 올랐다. 세계평화와 국제규범, 인권보호 등 보편적 가치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 국익을 위해 다른 나라의 신뢰와 존경을 차분히 쌓아가야 하며, 책임 있는 글로벌 선도 국가로서 국격을 높이고 국익을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안전문화 정착 다짐
이 대통령은 이날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참사의 고통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안전보다 비용을,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하는 그릇된 인식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 문화를 확실히 정착시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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