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알루미늄 비축재고 충분, 수급 안정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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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알루미늄 비축재고 현황과 수급 안정 대책
최근 아시아경제가 보도한 "알루미늄·주석 운영재고 석달만에 2배 줄었다"는 기사와 관련해, 정부는 알루미늄 비축재고가 충분하며 추가 물량 확보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국제 알루미늄 가격 상승과 국내 비축 상황
중동전쟁 이후 국제 알루미늄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 2월 말 기준 런던금속거래소(LME) 선물 가격은 톤당 3,158달러였으나, 4월 24일에는 3,658달러로 올랐다. 그러나 조달청은 국내 전체 알루미늄 수요의 2개월분 이상에 해당하는 비축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시장 안정화에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알루미늄 수급에 미치는 중동산 영향 제한적
알루미늄 생산국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어 중동 일부 제련소의 생산 감소 영향은 제한적이다. 우리나라 알루미늄 수입에서 중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 내외에 불과하다.
비축재고 방출 조정과 기업 지원
조달청은 최근 알루미늄 비축재고의 주간 방출 규모를 조정했다. 이는 과도한 방출 요구에 대응해 적정 비축재고를 유지하고, 원자재를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고르게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중동전쟁 발발 이후인 3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비축분 방출 요청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배 증가했다.
또한 혁신 및 강소기업에 대한 배정량 조정도 함께 이루어져, 일부 기업에 방출 혜택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다수 기업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향후 방출 한도는 비축재고 상황과 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조정할 계획이다.
구리·주석 가격과 수급 상황
한편, 구리와 주석 가격은 2월 말과 비교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중동 상황에 따른 수급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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