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관광·여가 역대 최고 기록
K-콘텐츠 수출 역대 최대 달성
지난해 우리나라 K-콘텐츠 수출액이 149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며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에는 문화·영화 모태펀드가 7318억 원 규모로 조성 중이며, 글로벌리그 펀드도 1500억 원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웹툰 제작비 세액공제 신설과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연장 등 세제 지원을 통해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불법 콘텐츠 유통과 공연·스포츠 암표 문제 해결을 위한 저작권법,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5월부터 불법 콘텐츠 긴급 차단 제도가 시행된다.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암표 과징금 부과도 올해 8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영화 산업 반등과 지원 확대
영화 산업은 정부의 긴급 지원으로 2026년 1분기 극장 매출액과 관객 수가 각각 58.7%, 53.2%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문체부는 올해 영화제작 지원 예산을 460억 원으로 4배 이상 확대하고 독립예술영화 및 첨단 제작 지원을 강화해 영화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방한 외래관광객 역대 최대 기록
지난해 방한 외래관광객 수는 1894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관광수출액도 27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부는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시행과 복수 비자 확대, 국제회의 참가자 입국 우대 심사 확대 등 입국 절차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영화 촬영지 연계 관광코스 개발, 지역 축제 지원 등 K-컬처를 활용한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가관광전략회의가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되며 범부처 협업이 강화되고, 지방공항 방한 관광 거점화와 지역 크루즈 기항지 활성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국민 여가만족도 및 문화 향유 확대
국민 여가만족도는 64%로 2016년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로스포츠 관중 수는 1783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경신했으며, 생활체육 참여율도 최근 5년 중 최고 수준이다.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의 대도시와 읍면 간 격차는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5년 연간 관람객 65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 3대 박물관에 올랐다. 지역 박물관 관람객도 1809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박물관은 젊은 세대가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문화상품 브랜드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문화예술 지원과 국민 소통 강화
문체부는 예술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창작자와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예술인 권리보호 전담부서를 신설해 권리 침해 대응과 창작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민관합동 대중문화교류위원회도 출범해 K-컬처 확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간 문체부는 정책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현장 소통에 주력했다. 국무회의와 업무보고를 생중계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과 확산을 지원해 디지털 시대 정책소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간 문화강국 토대 구축과 K-컬처 미래 성장동력화,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