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안정적 관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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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현황과 안정성
2026년 7월 23일자 중앙일보의 전력 피크 코앞인데··· '전기판 서킷브레이커' 2배 껑충 기사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
출력제어 급증 보도에 대한 설명
해당 보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량이 161.8GWh에 달해, 지난해 전체 출력제어량 169.8GWh의 95%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출력제어율 3% 이내에서 관리되고 있음을 간과한 것이다.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의 필요성과 국제 비교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따라 낮 시간대 공급과잉 현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출력조절은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율은 0.3%로, 중국 3.6%, 일본 규슈 6.2%, 미국 캘리포니아 3.8%, 독일 3.5%, 영국 5.8% 등 해외 주요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계절별 출력제어량과 오해 바로잡기
출력제어는 주로 봄철에 집중되며, 가을철 출력제어량은 봄철 대비 상당히 낮다.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실제로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응 방안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는 전통전원인 석탄과 LNG 발전량 감축, 수요 반응 제도(DR)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최소화하고 전력망의 안정적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수급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달성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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