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문체부 “올해 출판 국제교류·해외진출 예산 전년 대비 14.7% 증액” - 문화체육관광부
1월 16일 동아일보<“도서전 예산 삭감에…출판협회 ‘해외진출 차질’ vs 문체부 ‘정부가 주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명입니다.
[문체부 설명]
□ 동아일보가 1월 16일(화), “도서전 예산 삭감에…출판협회 ‘해외진출 차질’ vs 문체부 ‘정부가 주도’”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 (출판 해외진출 예산 증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출판 국제교류·해외진출 예산을 2023년 총 68억 원에서 2024년 총 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오히려 10억 원(14.7%) 증액하고, 한국출판의 해외진출 기반 마련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 (서울국제도서전 지원) 출판협회 주최의 서울국제도서전은 올해도 예년과 같이 수출 등 출판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출판협회에서 직접 집행하는 것은 곤란하므로, 합리적인 집행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해외도서전 주빈국 참가) 해외도서전 주빈국 참가의 경우, 문체부가 권역별, 시장별 특성과 한국 출판계의 진출상황 등을 고려해 참가 여부와 국가 등을 결정해왔습니다. 올해는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계기, 파리 전역의 서점 등에서 한국출판을 소개하고 작가교류 행사를 진행해 한국출판의 유럽진출 기반을 다질 계획이며, 출판협회가 주장한 캐나다, 브라질 주빈국 참가는 출판협회의 제안사항으로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진 바 없음을 밝힙니다.
ㅇ 아울러, 해외도서전 주빈국 참가 시 지금까지 출판협회가 주관하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한국문학번역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왔으나, 수교기념 등 국가행사를 계기로 참가하는 경우가 많은 점과 문화외교 측면을 고려하여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출판협회와 한국문학번역원이 함께하는 형태로 개선하여, 공공부문에서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 (부산국제아동도서전 관련) 한편,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지자체 보조사업으로 부산시가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 문체부는 한국출판의 해외진출 기반 마련과 출판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출판문화교류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출판계 수출 현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출판계의 주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출판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 출판인쇄독서진흥과(044-203-3248)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