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농식품부 “대체 과일 공급 확대·저장 물량 분산 출하로 가격 안정화 노력” - 농림축산식품부
3월 29일 경향신문 <‘8만전자’ 위 ‘9만사과’…“5월 이후엔 ‘다이아 사과’ 될 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①사과 주산지에서는 정부의 ‘사과 보조금’ 부작용으로 5~7월 사과값이 금값을 넘어 다이아몬드값이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 ②조금이라도 비싼 가격에 사과를 출하하려고 창고에 묵혀둔 농가가 많다 등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①정부는 국민의 실질적인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지원과 함께 수요 분산을 위한 대체 과일 공급, 분산 출하 유도 등을 통해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과 가격의 직접적인 안정을 위해 납품단가 지원(4,000원/kg), 농할 지원 확대(20%→30%) 등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딸기, 토마토, 참외 등 국산 대체과일에도 납품단가와 할인 지원을 추진하고 수입과일 할당관세 품목과 물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3월 주요 과일의 소비자 가격은 전년, 전월 대비 하락하여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주요 과일 소비자가격(aT KAMIS, 3월 누계) : 사과 27,124원/10개(전월비 3.1%↓)딸기 1,468원/100g(26.3%↓), 토마토 8,057원/kg(7.8%↓), 참외 30,283원/10개(전년비 16.2%↓)
②햇사과 출하(7월)시 까지 일정물량이 시장에 지속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업계, 농협, 산지유통센터 등과 꾸준히 협력해가고 있습니다.
생산 감소 영향으로 산지 저장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햇사과가 출하되는 7월까지 사과가 시장에 꾸준히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업계는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농협과 산지유통센터(APC) 저장물량은 월별 출하계획에 따라 분산 출하토록 하고 농협을 통해 농가 저장물량이 출하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044-201-2260)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