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타임스 한국특집 보도로 본 ‘K-문화의 과거와 미래’ - 문화체육관광부
미국 워싱턴타임스 한국특집 보도 중 한국 문화 분석을 진행한 3개의 기사 내용을 알아볼까요?
◆ 한식
최신 아시아 요리 침공 ‘K-푸드’
- 앤드류 샐먼(Andrew Salmon) 한국 특파원
“약 200만 명에 달하는 강력한 한국계 미국인 공동체의 식습관이며 이들이 민족적 특성을 반영해 차린 식당은 미국 전역에 있다.”
“지난 10년간 K-팝, K-드라마, K-영화 등 한국 대중문화가 거둔 승리의 행진이다. 문화적 영향이 미국의 밥상에도 이어진 것이다.”
“한국 음식은 농민의 정성 어린 공양이자 귀족과 왕족의 세련된 취향이던 사찰의 소박한 채식주의에 그 뿌리를 둔다.”
(미국, 워싱턴타임스, “Celebrating 70 Years: The United States & South Korea Alliance” 8면, ’23.4.25.)
◆ 한류
왜 아시아에서 “쿨한 것”은 “K”로 표기되는 것인가?
- 앤드류 샐먼(Andrew Salmon) 한국 특파원
“(Cool 대신 Kool!) 2000년대의 한국은 K로 시작하는 멋짐의 대명사가 되었다. ‘한류’ 덕분이다. 한류라는 용어는 1999년 한 중국 기자가 K-드라마, K-팝, K-영화, K-게임 등 독특한 한국 대중문화가 쏟아져 나와 아시아를 휩쓸기 시작한 현상을 묘사하며 만들었다.”
“한류는 중국과 일본이라는 두 문화 강국 사이에 끼어있는 한국에게 필수적인 정체성을 제공해준다.”
(미국, 워싱턴타임스, “Celebrating 70 Years: The United States & South Korea Alliance” 14-15면, ’23.4.25.)
◆ 스포츠
예상 밖의 스포츠 왕조 구축한 겸손한 승자 – 박세리와 한국 여자 골퍼의 부상
- 데이비드 샌즈(David R. Sands) 워싱턴타임스 부편집장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전 출신의 20세 무명 신인 박세리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세리 선수는 LPGA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첫 한국인 골퍼였다.”
“한국 여성 골퍼들은 1980년대 두각을 드러냈던 스웨덴 테니스 선수들에 견줄만한 스포츠 왕조였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골프 강국으로 떠오를 수 있었던 다양한 요인으로 확고한 직업윤리 의식과 기본기를 강조한 인재 육성방식 등을 지목한다.”
“박세리 선수는 많은 여자 골프 선수들이 자신을 롤모델로 여긴다는 사실에는 놀라워하면서도 겸손함을 보였다.”
(미국, 워싱턴타임스, “Celebrating 70 Years: The United States & South Korea Alliance” 18-19면, ’23.4.25.)
“한미동맹은 전쟁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양국이 가진 공동의 가치와 이익으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면서 발전해왔다. 지난 70년 동안 의심할 여지 없는 성공을 거뒀다. 다음 70년 동안 어떤 결과가 만들어질지 기대된다.”
- 아미 베라(Ami Bera) 하원의원 -
(미국, 워싱턴타임스, “Celebrating 70 Years: The United States & South Korea Alliance” 10-20면, ’2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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