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시알리스 가짜 150만정 단속! 제조·판매자 구속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제조 공장 몰수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제조 및 판매 행위를 적발하여 엄중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식약처는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약 150만 정을 압수하였으며, 관련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주범을 구속, 공범을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한 공장에 대한 몰수를 추진하는 처음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제조 및 압수 배경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국내 허가된 의약품인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모방하여 제조되었습니다. 피의자들은 인적이 드문 지역에 위치한 제조 공장에서 ▲원료 혼합기 ▲타정기 ▲정제 코팅기 ▲포장기 등을 사용하여 2020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가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14종을 제조하였습니다. 특히, 가짜 비아그라 등의 8종은 정식 제품과 유사한 색상과 모양을 갖추어 포장 및 사용설명서와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다양한 성분이 포함된 정식 허가 제품과는 달리, 가짜 제품은 실데나필만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식약처는 성인용품점과 제조 공장 총 4곳에서 약 150만 정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와 실데나필 원료, 제조 장비 등을 압수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압수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제조 시설: 피의자들은 인적이 드문 지역에 두 곳의 제조 공장을 운영
- 제품 형태: 정식 의약품과 동일한 색상 및 모양
- 압수 규모: 약 150만 정으로 역대 최대 물량
- 몰수 추진: 범죄 장소로 사용된 제조 공장에 대한 최초 몰수 시도
- 부작용 경고: 심근경색‧뇌출혈 등의 심각한 부작용 가능
범행의 규모와 계획성
제조 공장 | 포장 기기 | 압수된 제품 |
2곳 | 2종 | 150만 정 |
원료 혼합기 | 타정기 | 가짜 비아그라 |
정제 코팅기 | 포장기 | 가짜 시알리스 |
이번 사건의 피의자들은 인적이 드문 지역에 위치한 제조 공장 2곳에서 원료 혼합기, 타정기, 정제 코팅기, 포장기 등 전 공정을 갖추고 가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대량 생산하였습니다. 실데나필 성분만을 사용한 가짜 비아그라 등 8종의 제품은 정식 의약품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제조되었습니다. 식약처는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철저히 계획된 이번 범죄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해당 제조 공장을 처음으로 몰수하게 되었습니다.
피의자의 동종범죄 전력 및 재범 방지
피의자들은 이전에도 동종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사건을 통하여 피의자들의 재범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제조 공장에 대한 몰수 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불법 의약품 제조를 위해 제공된 공장 자체에 대한 첫 몰수 시도입니다. 범죄 장소로 사용된 제조 공장에 대한 몰수 시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재범 방지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작용 경고 및 안전 사용
식약처는 국민들에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심각한 부작용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정식 의약품과 유사한 형태를 가진 가짜 제품을 구매하고 복용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한 경우 반드시 폐기해야 하며, 전문의약품은 반드시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의약품 관련 범죄를 저지른 개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재범을 원천 차단하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관련 문제를 주의 깊게 감시하고 대응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대응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제조와 판매는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범죄입니다. 식약처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엄중히 다루고 있으며, 처음으로 제조 공장을 몰수하는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가짜 의약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제품 구매 시 정식 유통 경로를 통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