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한국 비즈니스 1억 달러 계약 성사!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성공적인 결과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17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온 56개 기업과 194개 한국 기업 간의 508건의 상담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총 계약추진액 1억 87만 달러를 달성하며,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경제적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주요 상담 내용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주요 상담 내용은 무역, 에너지·플랜트, 핵심광물 세 분야로 나뉩니다. 무역 분야에서는 ICT, 자동차, 소비재, 의료, 기자재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서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는 교통, 건설, 에너지 분야의 민간 및 공공 발주처와의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핵심광물 분야에서는 광업 분야 기업과 기관 간의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상담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가 창출되었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업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 무역(ICT/자동차/소비재/의료/기자재 등)
- 에너지·플랜트(교통·건설 및 에너지 분야 민간/공공발주처)
- 핵심광물(광업 분야 기업·기관)
- 글로벌 사우스 협력 확대
- 국내 1호 기업 투자
상담 결과
회사 | 국가 | 계약 금액 |
A사 | 남아프리카공화국 | 100만 달러 |
W사 | 케냐, 에티오피아 | JV설립 MOU |
C사 | 이집트 | 200만 달러 |
D사 | 나이지리아 | 150만 달러 |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다양한 국가와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한국 식품을 수출·유통하는 A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M사와 상담 후 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가전용 원자재와 가전을 생산·판매하는 W사는 케냐 D사와 에티오피아 B사와 협력해 동아프리카 가전시장에 첫발을 내딛기 위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케냐와 에티오피아에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국내 1호 기업이 될 예정입니다.
미래 협력 전망
앞으로의 협력 전망은 더 밝습니다. 5개 부처와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국내서 개최하는 아프리카 단독 비즈니스 상담회로는 역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였으며, 글로벌 사우스 협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산업부와 KOTRA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은 이번 행사에서 이뤄진 다양한 논의들이 실제 수출 계약과 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결론
이번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경제적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측은 서로의 잠재력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