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K-실크로드 구상!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2023년 10월부터 15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공식 초청을 받아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고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번 순방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실크로드 구상
K-실크로드는 윤석열 정부가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 구상'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한 지역 전략입니다. 이 구상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K-실크로드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이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및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중앙아시아와의 긴밀한 협력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 양국 기업 간의 비즈니스 포럼 개최
- 에너지, 플랜트, 조선, 보건의료 분야 협력
-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 문화,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논의
- 우즈베키스탄과의 창업촉진센터 방문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10일부터 11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합니다. 이는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세 번째 정상 방문입니다. 윤 대통령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회담 이후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 언론 발표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주요 일정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독립기념탑 헌화도 포함됩니다.
카자흐스탄 방문
11일부터 13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합니다. 카자흐스탄에서의 첫 일정은 우리 고려인 동포와 재외 국민들과의 동포 간담회입니다.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상회담 이후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언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방문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 오랫동안 협력해온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수도 타슈켄트 도착 후 독립기념비에 헌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을 예정이다.
지역 | 주요 일정 | 협력 내용 |
투르크메니스탄 | 정상회담, 독립기념탑 헌화 | 에너지, 플랜트 협력 |
카자흐스탄 | 동포 간담회, 정상회담 |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
우즈베키스탄 | 독립기념비 헌화, 정상회담 | 에너지, 인프라 사업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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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경제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K-실크로드 구상은 한국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에너지, 플랜트, 핵심 광물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기대됩니다. 이번 순방은 양국 간 관계를 대폭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