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저지대 침수 위험 선제 대피 명령!
긴급 재난 대응 지침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물론, 반지하,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대피 및 안전조치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 사각지대가 없는지 철저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2일 한 총리는 지난 주말에 이어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이 같이 긴급지시했다.
집중호우 대처 방안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물론, 반지하,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대피 및 안전조치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 사각지대가 없는지 철저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2일 한 총리는 지난 주말에 이어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이 같이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어 “조금이라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위험 우려시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할 것”을 지시하고 “특히, 하천변, 농수로 등에 대한 통제를 확실히 하라”고 덧붙였다.
- 산사태 취약지역 및 저지대 대피 지시
- 하천변 및 농수로 통제
- 취약계층 지원 및 조력 제공
-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행동요령 제공
-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점검
관계부처와의 협력
24시간 비상근무태세 | 실시간 위험정보 공유 | 유기적 협력 강조 |
경찰청 | 해경청 | 소방청 |
지자체 | 실시간 정보 공유 | 긴밀한 협력 |
대피 및 출입 통제 | 유기적 협력 강조 | 24시간 비상근무태세 |
한편, 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을 비롯해 수도권 등 중부지방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2일 오전 7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 정보와 관리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2일)부터 내일(3일)까지 수도권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권 20~80㎜(많은 곳 120㎜ 이상), 충청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라권 30~80㎜, 경상권 10~80㎜, 제주도 20~60㎜ 등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관계자들은 필요한 대처 방안을 구성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