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일·생활 균형 지원 혜택!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 현황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에게 지역 맞춤형 일·생활 균형 여건 조성에 나섭니다. 2023년 5월 5일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특히 두 부처는 협업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현장 소통 간담회의 의미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는 인구감소지역 내 청소년의 성장과 여성의 일·생활 병행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는 지난달 17일 체결한 업무협약을 이행하고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우수사례와 지원 방안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두 부처의 협력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한 시책사업 추진
- 지역 맞춤형 일·생활 균형 추진
- 청소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흙기사’ 운영 사례 공유
-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사례 공유
- 청소년 전용공간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주요 발표 내용
구례군 ‘흙기사’ | 삼척시 ‘한가람’ | 해남군 공동육아방 |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 | 청소년 주도 카페 | 엄마 교사 활동 |
지역수익 기부 | 청소년 자립 지원 |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
지역 특화 프로그램 | 청소년 기획 운영 | 섬마을 공동육아 |
각 지역에서 청소년 주도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소개되었습니다. 구례군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흙기사’를 운영하고, 삼척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며 그 수익을 지역에 기부하는 카페 ‘한가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남군에서는 ‘엄마 교사가 활동하는 섬마을 공동육아방’이 운영되고 있으며, 제천시 등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여건 조성 기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향후 활동 방향
현장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둘러보며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살펴봤습니다. 공주시에서 수제품, 캔들 등을 판매하는 공유가게를 방문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두 부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청소년 성장지원과 지역 맞춤형 일·생활 균형 여건 조성에 연계해 활용할 방침입니다. 또한 여가부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정책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며,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관계자 발언 및 지원 계획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처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인구감소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지역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의 일·생활 균형 지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과 여성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활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의 및 출처
문의: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044-205-3509),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02-2100-6237), 성별영향평가과(02-2100-6181).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