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회감지기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완벽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협약의 의의와 효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그리고 ㈜ SK하이닉스는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를 신규로 무상 보급하는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590여 대의 배회감지기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는 실종자 발견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실종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협약은 이전의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확대된 지원과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협약 체결 배경 및 확장 내용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 SK하이닉스와 함께 기존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사업을 연장하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기종 '스마트지킴이2'를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사회적 문제인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에 획기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 지속적인 확장: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지원을 연장합니다.
- 기기 업그레이드: 새로운 기종 '스마트지킴이2'를 도입합니다.
- 지원 확대: 배회감지기를 4590여 대 무상으로 보급합니다.
- 통신비 지원: 통신비를 2년 동안 전액 지원합니다.
- 발견시간 단축: 실종자 평균 발견 시간을 대폭 단축합니다.
사업 성과 및 사회적 가치
SK하이닉스의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3만 1871대가 보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총 2232건의 실종자 발견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치매환자의 평균 발<계속
견 시간은 12시간에서 40분으로, 발달장애인은 76시간에서 1.1시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이는 실종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사회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보급 대수 | 발견 사례 | 평균 발견 시간(치매) | 평균 발견 시간(발달장애) |
3만 1871대 | 2232건 | 40분 | 1.1시간 |
복지부와 경찰청, 그리고 SK하이닉스의 협업은 이처럼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문제 해결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경찰청과 복지부는 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확대 및 향후 계획
이번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규모의 배회감지기를 지원하며, 복지부는 중앙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보급과 지원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경찰청은 실종자 수색에 배회감지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실종 예방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문의: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청소년보호과(02-3150-2248),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건강과(044-20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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