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기습폭우 대응 강화 소방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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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수난사고 구조 현황
최근 5년 동안 수난사고 구조 건수는 총 5만 4552건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에는 침수사고 구조가 39.5% 증가한 725건, 급류사고 구조가 101% 증가한 307건에 달할 만큼 크게 늘어났습니다.
유형별 수난사고 발생 빈도
유형별로 살펴보면 기타 수난을 제외하고 시설물 침수가 6282건(25.6%)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물놀이 익수가 3239건(9.3%), 수상표류가 1896건(3.8%), 차량 추락·침수가 1361건(2.5%)를 차지했습니다.
- 시설물 침수가 628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물놀이 익수는 323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수상표류가 1896건 발생했습니다.
- 차량 추락·침수는 136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타 수난을 제외한 데이터가 포함되었습니다.
수난사고 구조활동 증가 분석
유형 | 2022년 | 증가율 |
침수사고 | 725건 | 39.5% |
급류사고 | 307건 | 101% |
기타 | ... | ... |
총계 | ... | ... |
요일별로 토요일이 17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가 가장 많은 구조 대상 연령대였습니다.
소방청의 대응 및 예방 노력
소방청은 지난해 8일 여름철 기습폭우에 따른 침수와 범람 등에 대비해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통해 대응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는 물놀이 사고와 침수 등 수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발굴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아울러 허석곤 소방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소방의 사명에 충실해 여름철 재난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난 대비 및 안전 관리
허석곤 소방청장은 국민들에게 "출입통제구역에는 출입을 삼가고 비 예보 시 야영과 캠핑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국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구조대상자의 성별 분석 결과 10명 중 6명은 남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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