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대공무기 북 무인기 정밀타격 시작
한국형 스타워즈 프로젝트: 레이저대공무기 양산
한국은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첫 단계로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여러 차례의 실사격 시험을 통해 그 성능을 입증받았습니다.
레이저대공무기 프로젝트 개요
지난달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레이저대공무기 양산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양산은 2023년부터 시작하여 체계적인 단계를 밟아 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주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 기업으로 참여
- 총 871억 원의 예산 투자
- 소형 무인기 및 멀티콥터 정밀 타격 가능
- 1회 발사 비용이 2000원에 불과
- 향후 항공기, 탄도미사일 격추 가능성
레이저대공무기의 특징
발사 비용 | 타격 대상 | 미래 가능성 |
2000원 | 소형 무인기, 멀티콥터 | 항공기, 탄도미사일 격추 가능 |
전기만 필요 | 위협 제거 | 출력 및 사거리 향상 |
환경 제약 없음 | 100% 격추 성공 | 군의 대응 능력 강화 |
레이저대공무기는 광섬유 레이저 기술을 이용해 소형 무인기와 같은 근거리 타겟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첨단 무기체계입니다. 이 무기는 미래 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사적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
이동석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이 세계 최초로 레이저 무기를 군에서 실전 배치 및 운용하는 선도국가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의 무인기 도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 군의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추진 방향
앞으로 출력을 수백 킬로와트 수준으로 높이는 핵심기술 사업도 추가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레이저대공무기의 출력 및 사거리를 더욱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이번 레이저대공무기 양산은 한국군의 무기 체계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한국형 스타워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첫 걸음인 이번 양산은 원활한 운용과 군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되고 발전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군의 기술적, 전략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이 모색되기를 기대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문의
이번 양산 계약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방위사업청 유도무기사업부 방공유도무기사업팀 (02-2079-5750)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