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프로야구 현장 체험 이벤트 개최!
프로야구에서의 시각장애인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앞으로 시각장애인도 프로야구장에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즐기며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부터 한국야구위원회와 협력하여 서울 잠실야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3개 구장에서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은 경기장에 비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텔레비전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고,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며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서, 장애인 스포츠 접근성을 증가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의 시작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이 프로야구 경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시각장애인도 프로야구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의 경기에서도 이미 많은 야구팬이 이 서비스를 체험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통해 포용적인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 서비스의 제공 장소: 서울 잠실야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서비스의 주요 기능: 실시간 텔레비전 중계 방송 음성 지원
- 서비스 홍보 계획: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 서비스 이용 방법: 전화 예약 및 현장 요청
- 참여 인사: 장미란 제2차관, 김예지 국회의원, 허구연 총재
서비스 이용 방법
서비스 이용자는 전용 유선 번호(1666-0720)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고 단말기를 좌석으로 배달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요청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는 시각장애인들이 경기장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절차입니다.
서비스 제공 구장 | 사전 예약 번호 | 현장 신청 가능 여부 |
서울 잠실야구장 | 1666-0720 | 예 |
부산 사직야구장 | 1666-0720 | 예 |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1666-0720 | 예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와 구단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스포츠의 감동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용적인 스포츠 관람문화 조성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서비스 첫날 잠실야구장에서 시각장애인 야구팬들과 함께 체험하며 운영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허구연 총재도 함께 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포용적인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은 이제서야 빛을 보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관람환경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스포츠를 즐길 권리가 있습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프로야구장에서 제공되는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에게 큰 희소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야구위원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스포츠의 감동을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게 합니다. 시각장애인도 실시간 경기 중계를 들으며 프로야구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포용적인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입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스포츠산업과(044-203-3153)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