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빙기 관리 필수 팁, 음식점의 비법!
제빙기의 위생 관리 방법
무더운 여름철에는 얼음 소비가 급증하여 카페·음식점 등에서 얼음을 만드는 기계인 제빙기의 위생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영업자 스스로가 제빙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빙기 위생관리 안내서’를 배포했다. 카페·음식점 제빙기의 올바른 관리 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제빙기 세척 및 소독의 중요성
무더운 여름철에는 얼음 소비가 급증하여 카페와 음식점에서 얼음을 만드는 기계인 제빙기의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제빙기 관리가 소홀하면 얼음에 세균이 번식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세척과 소독이 필수적입니다.
- 세균 번식 방지
- 소비자의 건강 보호
-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얼음 제공
- 카페 및 음식점의 신뢰성 확보
- 위생 기준 준수
주기적으로 제빙기 부분별 세척 및 소독하기
제빙기와 관련 기구의 세척 및 소독은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하루에 한 번 이상, 제빙기의 얼음주걱과 같은 기구들은 적절히 세척·헹굼하고 살균·소독제로 소독 후 건조시켜야 합니다. 제빙기의 외부인 문과 상부 덮개 등도 마른 행주나 종이타월과 살균·소독제를 이용하여 청소해야 합니다.
주기 | 부분 | 방법 |
하루 1회 이상 | 얼음주걱 등 기구, 제빙기 문, 상부 덮개 | 세척·헹굼·물기 제거 후 살균·소독 |
주 1회 이상 | 제빙기 내부 벽면 | 세척·헹굼·물기 제거 후 살균·소독 |
월 1회 이상 | 제빙기 내부 분해 가능한 부품 | 분해 후 세척·소독·건조 |
얼음 소비량이 많은 경우 세척·소독 주기를 단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척제와 살균·소독제 사용 지침
제빙기의 세척·소독 방법
제빙기와 관련 기구의 세척 및 소독에는 적절한 세척제와 살균·소독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세척제는 과일·채소용 세척제, 식품용 기구·용기용 세척제, 식품제조·가공장치용 세척제가 추천됩니다. 살균·소독제는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며, 살균·소독 후에는 잔여액이 남지 않도록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실제 세척·소독 단계
제빙기의 세척 및 소독은 다음의 단계를 따릅니다.
- 세척제와 물로 기구 및 제빙기 내·외부, 부품 등을 세척하고 헹굼
- 마른 행주나 종이타월로 물기를 제거 후 자연건조
-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여 기구 및 제빙기를 소독
- 살균·소독제가 남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
제빙기 관리가 소홀하면 얼음에 세균이 번식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세척과 소독이 필수적이며, 영업자는 모든 세척·소독 절차를 정확히 따라야 합니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