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예방 물품, 전국 취약계층에 8만 개 보급!
2023년 폭염대책: 지방자치단체의 폭염 피해 예방 활동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만 1057개의 폭염 피해 예방 꾸러미와 물품을 현장근로자와 취약계층에게 보급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특히 폭염 대비가 취약한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폭염대책 벼락치기 지원
행정안전부는 올해 폭염대책비로 150억 원을 배정하며 지자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0억 원 지원에 비해 25% 증액된 금액입니다. 이처럼 증액된 예산은 지자체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지난 4월 조기 지원된 이 예산은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의 구입과 보급에 활용되었습니다.
- 보랭장구 꾸러미: 쿨토시, 쿨스카프, 쿨패치, 휴식 알리미 스티커 등 온열질환 예방 용품 포함
- 응급대처 꾸러미: 쿨매트, 에어백, 은박담요, 식염 포도당 등 온열질환 응급처치 용품 포함
-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부채, 선풍기, 양산, 염분보충제, 쿨타월 등 생활 속 예방 용품 포함
보랭용품과 응급대처 꾸러미
각 지방자치단체는 야외 근로자와 농어업인 등에게 보랭장구 꾸러미 609개를 배부했습니다.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133개 장소에 응급대처 꾸러미도 비치했습니다. 보랭장구 꾸러미 안에는 쿨토시, 쿨스카프, 쿨패치, 휴식 알리미 스티커 등의 용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용품들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 심각하게 다가옵니다. 이에 각 지자체는 독거 어르신,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러미와 물품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충남 태안군은 폭염 안전수칙 리플릿, 물병, 영양제 등을 담은 꾸러미 1800개를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방안은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시민을 위한 양산 대여소 운영
많은 지자체가 양산 대여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양산을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북 안동시는 관광객이 많은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에 양산 대여소를 설치했습니다. 양심 양산 대여소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폭염 시 양산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와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폭염 피해 예방 물품 보급 사례
지역 | 보급대상 | 물품 |
충남 금산군 | 농업인, 공사장 근로자 | 부채, 식염 포도당 |
강원 인제군 | 공공 근로자, 공사장 근로자 | 쿨토시, 아이스팩 |
충남 태안군 | 독거 어르신, 노숙인 | 리플릿, 물병, 영양제 |
경북 안동시 | 관광객 | 양산 |
지자체가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제공한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는 폭염 대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행정부의 노력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와 지자체, 관계기관이 협력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하며, 폭염 특보 때 외출과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자주 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행안부는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전국적인 대응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문의 사항은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기후재난대응과(044-205-636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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