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럽혁신지수 글로벌 1위, 12년 연속!
한국의 유럽혁신지수 12년 연속 1위 비결
한국은 올해 유럽혁신지수에서 12년 연속 글로벌 경쟁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발표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올해 유럽혁신지수 결과를 발표하였고, 한국이 119점으로 가장 높은 혁신 성과를 기록하였기 때문입니다. 유럽혁신지수는 유럽연합 집행위가 유럽 회원국, 인접국 및 글로벌 경쟁국 간 혁신성과를 비교하기 위해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평가지표는 혁신여건, 투자, 혁신활동, 파급효과 등 총 4개 부문 32개 지표를 사용해 평가합니다. 글로벌 경쟁국의 경우 19개 지표만을 사용해 평가합니다. 올해 한국은 캐나다, 미국, 중국, 일본 등과 비교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9개 평가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유럽연합 평균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표 출원, 디자인 출원, 기업분야 R&D 투자 지표에서 우위를 보였으나 제품혁신 도입 중소기업, 비즈니스 공정혁신 도입 중소기업, 미세먼지 대기 방출량 지표에서는 부족한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 혁신활동 지원, 탄소중립 정책, 글로벌 R&D 정책·사업 추진 등을 통해 취약 지표 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한국의 높은 혁신 성과
한국은 유럽혁신지수에서 119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국 중 가장 높은 혁신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115점), 미국(107점), 중국(95점), 일본(93점) 등의 나라들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성과입니다. 한국의 성공은 다양한 분야의 혁신에서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상표 출원(608.6점), 디자인 출원(309.0점), 기업분야 R&D 투자(250.0점)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상표 출원 분야에서의 성과는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이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한국 기업들의 노력이 반영된 성과입니다.
- 상표 출원: 608.6점
- 디자인 출원: 309.0점
- 기업분야 R&D 투자: 250.0점
- 캐나다와 미국보다 높은 혁신 점수
- 중국과 일본을 크게 앞섬
한국의 혁신 성과 평가 지표
평가지표 | 평균 점수 | 한국 점수 |
상표 출원 | 100점 | 608.6점 |
디자인 출원 | 100점 | 309.0점 |
기업분야 R&D 투자 | 100점 | 250.0점 |
캐나다 | 115점 | 119점 |
한국의 유럽혁신지수 성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며, 이는 경제 성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이 더욱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나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한국의 취약 지표 개선 방안
한국은 다양한 혁신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지만, 몇몇 지표에서는 취약한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품혁신 도입 중소기업(28.4점), 비즈니스 공정혁신 도입 중소기업(12.2점), 미세먼지 대기 방출량(59.1점) 등의 지표에서 열세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 혁신활동 지원, 탄소중립 정책 및 글로벌 R&D 정책·사업 추진 등을 통해 취약 지표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혁신활동 지원은 한국의 미래 경제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제 전반에 걸친 혁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정책 역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환경 이슈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정책입니다.
스위스와 다른 글로벌 경쟁국의 성과
글로벌 경쟁국 중 한국이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39개국 범유럽권 국가 평가에서는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스위스가 지속적으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덴마크와 스웨덴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로 높은 점수를 받아 모든 경쟁국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덴마크와 스웨덴 역시 혁신적인 정책과 시스템을 통해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 과학기술전략과의 방문 설명에 의하면, "우리는 한국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취약 지표를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 있는 국가로 더욱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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