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보수단체 태극기 집회 서울 교통 혼잡!
서울 광복절 집회와 도심 혼잡
15일 광복절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려 많은 인파가 운집했습니다. 자유통일당과 자유우파총연합 등의 단체가 각각 집회를 개최한 가운데, 광화문과 서울역 일대는 집회 참가자들로 인해 극심한 혼잡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도심 차량 통행 속도는 평소보다 현저히 낮아졌으며, 일부 도로 구간에서는 부분 통제가 이루어졌습니다.
광화문 집회: 자유통일당의 광복절 범국민 총궐기 대회
자유통일당은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광복절 범국민 총궐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약 2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거리로 나와 "자유민주 체제 수호"와 "한미동맹 및 한미일 공조 지지"를 외쳤습니다. 대다수가 60대 이상 노인의 참여가 두드러졌습니다. 본 대회 후에는 도시건축전시관, 숭례문, 서울역을 거쳐 삼각지로 향하는 대규모 행진이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해당 구간의 2개 차로는 부분 통제되었습니다.
- 자유통일당의 대규모 집회
- 도심 혼잡 유발
- 도로 구간 부분 통제
- 참가자들의 다양한 요구
- 대다수 60대 이상 참여
서울역 광장 집회: 자유우파총연합의 8·15 광복절 집회
동시간대 서울역 광장에서는 우리공화당과 자유우파유튜브연합 등이 결성한 자유우파총연합의 '8·15 광복절 집회'가 열렸습니다. 약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위대한 자유, 대한민국 지켜내자"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폭염을 고려하여 무대 앞에 그늘막이 설치되었으며, 얼음물이 제공되었습니다. 조원진 당대표의 연설이 끝난 후, 종로3가까지 약 2.9㎞의 거리를 행진하였으며, 이로 인해 일부 도로 구간이 잠시 통제되었습니다.
자유우파총연합 | 1000여 명 참석 | 그늘막 설치 및 얼음물 제공 |
조원진 당대표 연설 | 종로3가까지 행진 | 일부 도로 구간 통제 |
광장의 현수막 설치 | 주최 측의 배려 | 행진 경로 제공 |
참가자의 태극기 | 폭염 속 참가자 보호 | 주요 구간 통제 |
각 집회는 참가자들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하면서, 도심 혼잡을 유발하고 일부 구간의 도로 통제를 필요로 했습니다. 서울 도심 속 차량 속도가 평소보다 느려지며,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차량 속도는 시속 16.9km를 기록했습니다. 기온 역시 높아 폭염에 대비한 조치들도 이루어졌습니다.
집회의 주요 영향 및 도심 혼잡
이번 광복절을 맞아 열린 대규모 집회들은 서울 도심의 교통을 상당히 혼잡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유통일당과 자유우파총연합의 집회는 각각 광화문과 서울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인파가 모이면서 도로 통제와 교통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고령자들이 다수 참여하여 땡볕 아래 안전 문제도 대두되었습니다.
폭염 속 안전 대책과 참가자 보호
이날 기온이 33.7도에 이르는 폭염 속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를 고려해 각 집회 주최 측은 무대 앞 그늘막 설치, 얼음물 제공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고령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한 배려가 특히 돋보였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더 많은 안전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