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 도심 물놀이장 인기 폭발!
찜통더위 속 한강공원 물놀이장의 풍경
주말인 오늘도 전국의 날씨가 35도 안팎으로 치솟으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이러한 더위 속에서도 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정수현 캐스터와 연결해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난지 한강공원 물놀이장은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개학을 앞두고 마지막 물놀이를 즐기는 장소입니다. 서울의 현재 기온은 32도를 넘어갔고,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져 그야말로 찜통더위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물놀이장은 이러한 더위 속에서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물놀이와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체감온도가 2-3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더위를 식히기에 좋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으며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놀이장 외에도 파라솔 아래에서 쉬며 더위를 피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
- 체감온도가 2-3도 낮아짐
- 파라솔 아래 휴식
- 신나는 물놀이
- 도심 속 여름 휴식
양산과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
날씨 | 기온 | 자외선 지수 |
서울 | 35도 | 매우 높음 |
광주 | 33도 | 높음 |
대구 | 34도 | 매우 높음 |
오늘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와 양산, 선글라스를 꼭 챙기세요.
열대야와 온열질환 예방 방법
오늘도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으며 전국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2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어 이례적인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밤낮 없는 더위 속에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보니, 예방책이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온열질환자가 사망자를 포함해 26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물, 그늘,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무더위 속에서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폭염과 소나기의 영향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에 있으며, 한낮에는 기온이 더욱 높아질 예정입니다. 서울은 35도, 광주는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 상승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늘 밤에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예정입니다. 소나기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릴 예정이니, 대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및 물놀이장 방문 팁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물놀이장은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휴식처가 됩니다. 한강공원 물놀이장은 내일까지 운영되니,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물놀이 시 자외선 차단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기억해 주세요.
지금까지 난지 한강공원에서 현장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