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검은우산 비대위 출범 피해자 보호 총력!
검은우산 집회와 피해자들의 외침
2024년 8월 18일, 서울 광화문 금융위원회 앞에서 티몬(TMON)과 위메프(Wemaep) 피해자들이 '검은우산 집회'를 열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큐텐 그룹 계열 플랫폼의 미정산 및 미환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은 폭염 속에서도 거리로 나서 두 번째 집회를 열었다. 이날 이들은 '검은우산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구 티메프 피해 판매자 및 소비자 연합)의 출범을 선포하며, 피해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피해자들의 요구
신정권 티메프 판매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후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큐텐 그룹의 고의적인 미정산 및 미환불 행위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아무런 해결책도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강력히 목소리를 높였다. 신 위원장은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과 실효성 있는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 특별법 제정 등의 근본적 제도 개선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
- 실효성 있는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
-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
- 피해자들의 목소리 전달
- 큐텐 그룹 전체 피해자 대변
검은우산 비대위의 발언과 상황
내용 | 내용 | 내용 |
큐텐 그룹 피해 상황 | 신정권 위원장의 발언 | 추가 피해 플랫폼 |
알렛츠 사업 종료 | 비대위의 요구사항 | 재발 방지 노력 |
큐텐그룹 피해자들이 더 많은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검은우산 비대위는 그 동안의 피해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 계속해서 정리하고 알릴 것이다. 비디위는 온라인 커머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불신하지 않도록 특별법 제정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피해복구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피해자들의 강력한 요구와 집회 결과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 앞에서 약 180여 명의 피해자와 이들의 지인들이 모여 강력한 목소리를 내며 집회를 이어갔다. 그들은 '겁나서 못사고 겁나서 못판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냐! 특별법 제정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가며 외쳤다.
검은 상·하의와 마스크를 쓰고 참석한 피해자들은 큐텐, 티몬, 위메프 대표들의 사진을 붙인 박을 고무망치로 때려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력한 부르짖음을 이어갔다. 이들은 추가적인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빠른 대처와 구영배 등의 수사를 촉구했다.
알렛츠의 영업 종료와 새로운 우려
한편, 알렛츠는 8월 16일 돌연적으로 영업 종료를 알리며 또 다른 플랫폼 피해 이슈가 발생했다. 알렛츠의 인터스텔라 MD본부는 판매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최종 투자 유치가 불발되었고 더 이상 회사를 운영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음을 알렸다.
향후 대응과 재발 방지 대책
검은우산 비대위는 이러한 연이은 피해 사태에 대해 "묻지마 범죄에 가까운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구영배 사단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비대위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반영하여 피해 복구와 사태 재발을 방지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자들은 지속적으로 단합하고 있으며, 비대위는 이들과 정부, 관계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피해 구제 및 사태 재발 방지에 힘쓸 것이다. 이번 검은우산 집회는 그들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으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