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보령호 경계발령 먹는물 안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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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경보제 발령 현황 및 대책

2023년 8월 20일 기준, 금강 대청호(문의, 회남 지점)와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되며, 낙동강 해평, 강정고령, 칠서, 물금매리, 금강 용담호 지점에는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지만, 먹는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입니다. 환경부는 조류경보제 발령에 대한 실태점검과 함께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조류경보제 발령 현황과 야기되는 문제,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청호와 보령호의 조류경보제 발령 상태

환경부는 8월 20일 금강 대청호(문의, 회남 지점) 및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역은 녹조 발생이 심화되었으며 이에 따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여전히 경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먹는 물의 안전을 위해 대청호와 보령호 상수원으로 사용되는 지역의 정수장에서는 고도정수처리와 조류차단막 설치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조류경보제 발령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환경부는 추가로 녹조 제거선을 배치하여 녹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 대청호(문의, 회남 지점)와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 발령
  •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고도정수처리와 조류차단막 설치 등 대응 시행
  • 추가로 녹조 제거선 배치
  • 먹는 물의 안전 공급을 위한 실태 점검 및 대책 마련

낙동강의 조류경보제 현황 및 대책

낙동강에서는 해평, 강정고령, 칠서, 물금매리, 용담호 등 여러 지점에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이 지역도 먹는 물 안전성에 이상은 없지만, 녹조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낙동강 본류를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정수장에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통해 조류독소가 불검출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각 정수장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녹조 저감을 위해 댐과 보, 하구둑을 연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댐과 보의 연계 관리는 녹조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부와 유역 환경청 및 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관리하여, 녹조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조류경보제 관리 방안 및 향후 계획

환경부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녹조 발생이 심화될 경우를 대비해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인 지역에서는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조류 독소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염원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야적 퇴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조류경보제 유지와 먹는 물의 안전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량 관리, 오염원 방지,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녹조 저감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먹는 물의 안전은 정부와 국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환경부는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제공된 데이터 및 발언

이승환 물이용정책관은 “폭염이 8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국민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환경부에서 제공한 자세한 조류경보제 지점도와 경보발령 현황입니다.

조류경보제 지점도 및 경보발령 현황

지역 발령 상태 대응 방안
대청호(문의, 회남 지점) 경계 고도정수처리, 조류차단막 설치
보령호 경계 고도정수처리, 조류차단막 설치
낙동강 해평 관심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낙동강 강정고령 관심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낙동강 칠서 관심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낙동강 물금매리 관심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금강 용담호 관심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조류경보제 발령 지점에서 환경부와 지자체는 협력하여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수장 운영과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는 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폭염 및 녹조 발생에 대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참고 사항

문의: 환경부 물환경정책과(044-201-6999), 수도기획과(044-201-7126), 물관리총괄과(044-201-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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