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 파경 이유는?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의 이혼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인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배우 벤 애플렉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젊은 시절 교제 이후 약 17년 만에 결혼했던 이들은 ‘베니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으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로페즈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상급 법원에 애플렉과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는 두 사람이 조지아주 라이어스보로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결혼기념일에 해당된다.
이혼 소송의 진행 상황
이혼 소송이 제기된 배경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 있다. 두 사람은 별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혼 수순에 들어갔다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는데, 로페즈는 별거를 시작한 날짜를 4월 26일로 기재했다. 또한 로페즈는 지난 5월 가족과 시간을 보내겠다며 여름 투어를 취소하기도 했고, 두 사람은 베벌리힐스의 집도 판 것으로 알려졌다.
- 로스앤젤레스 상급 법원에 이혼 소송 제기
- 별거 시작 날짜는 4월 26일
- 로페즈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겠다며 여름 투어 취소
- 베벌리힐스의 집 매각
- 혼전 합의서 부존재로 재산 분할 문제
재산 분할 및 자녀 양육권 문제
혼전 합의서 | 재산 분할 | 양육권 |
부존재 | 합의 실패 | 자녀 없음 |
재산 분할 문제 | 양육권 분쟁 없음 | 둘 사이 자녀없음 |
재산 모은 기간 2년 | 합의 시도 실패 | 비통해하는 로페즈 |
이혼 소송 과정에서 중요한 사항으로는 혼전 합의서의 부존재와 재산 분할 문제가 있다. 두 사람은 혼전 합의서를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난 2년간 모은 재산을 분배해야 한다. 자녀가 없는 관계로 양육권 분쟁은 피할 수 있었다.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다시 잘해보려고 노력했으나 비통해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의 로페즈와 애플렉
로페즈와 애플렉의 역사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2002년 코미디 영화 ‘지글리’(Gigli)에 출연하며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2004년까지 2년간 교제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결별했다. 당시 로페즈는 자신의 이름을 ‘제니퍼 애플렉’으로 바꿀 것이라고도 밝혔다. 로페즈는 애플렉과 결별한 후 그해 6월에 마크 애소니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하였고, 이후 2021년까지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교제했다. 반면, 애플렉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제니퍼 가너와 결혼생활을 유지했다.
- 2002년 코미디 영화 ‘지글리’로 첫 만남
- 결혼식을 앞두고 결별
- 로페즈는 마크 애소니와의 결혼 후 이혼
- 2021년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교제 종결
-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생활
새로운 시작과 끝
로페즈와 애플렉은 2021년 5월, 로페즈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결별 발표를 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재결합했다. 이들은 1년 뒤인 2022년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되었다. 두 사람의 이러한 재결합은 많은 팬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나,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된 지금, 많은 이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앞날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의 파경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로페즈는 비통해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재산 분할과 관련된 문제까지 해결해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이 각각의 길을 어떻게 걸어나갈지 많은 이들이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