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오늘 오후 2시!
포항시 민방위 훈련 실시
경북 포항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시민들에게 행동요령을 숙달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주민 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대피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북포항 CGV에서도 진행되며, 이는 시민들이 비상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차량 이동통제는 남구 고속버스 사거리, 북구 두산위브 사거리부터 포항온천까지 일부 구간에서만 실시될 예정입니다.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량 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상황을 청취하면 됩니다. 5분 뒤인 오후 2시 5분에는 통제가 해제됩니다.
차량 이동통제 안내
이번 훈련에서는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통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남구 고속버스 사거리와 북구 두산위브 사거리부터 포항온천까지가 포함됩니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즉시 해당 구간을 운행 중인 모든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해야 합니다.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할 수 있으며, 5분 후인 오후 2시 5분에 이동통제는 해제될 예정입니다. 운전자들은 훈련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협조가 필요합니다.
- 남구 고속버스 사거리에서 정차
- 북구 두산위브 사거리에서 정차
- 포항온천까지 훈련 구간 포함
- 차량 내 라디오 청취
- 2시 5분 통제 해제
북포항 CGV 대피 훈련
| 다중이용시설 | 대피 훈련 | 화생방 교육 |
| 북포항 CGV | 이용객 및 종사자 포함 | 방독면 착용법 교육 |
| 극장 직원 | 실제 상황 가정 | 화생방 대응법 교육 |
| 영화 관객 | 안전 대피 | 실습 |
북포항 CGV에서 진행되는 대피 훈련은 평소 이용객들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비상 상황 대처법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됩니다.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피 후 화생방 대응법 및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특별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합니다.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훈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항시는 병원, 항공기, 선박 등 필수시설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필수시설의 정상 운영을 통해 훈련 중에도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철저한 계획 수립과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훈련이 진행될 것입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 협조 당부
이번 훈련은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입니다. 일부 구간 차량 이동 통제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시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훈련이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