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윤 대통령 부부와 선수단 특급 만찬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서 국민감사 메달을 수여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전원을 초청해 만찬을 대접하고 “올여름 뜨거운 무더위와 열대야에도 여러분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격려했다. 배드민턴 등 일부 종목에서의 논란이 된 관행에 대해선 “우리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훈련하고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훈련 과정의 혁신과 공정한 환경 조성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32개, 종합순위 8위라는 성적도 역대 최고 수준이고, 우리 선수들이 세운 대기록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양궁 여자 단체전 올림픽 10연패 등은 어느 나라도 깨기 힘든 전무후무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 “좋은 결과를 낸 방식은 더 발전시키고, 낡은 관행들은 과감하게 혁신해 청년 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와 의식에 맞는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올림픽의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체계적인 지원, 스포츠 과학이 함께 어우러져 이룬 성과였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수는 없다. 우리 선수들이 새로운 종목에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세심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은 파리올림픽 참가 선수 144명, 지도자 90명 전원에게 '국민 감사 메달'을 수여했다.
-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을 일일이 거명하며 격려했다.
- 탁구 전지희 선수로부터 파리올림픽 선수들이 사인한 성화봉과 티셔츠를 선물받았다.
-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메달 획득은 못했지만 한국 선수 중 최초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신은철 선수와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근대5종 동메달을 획득한 성승민 선수를 지도한 김성진 코치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줬다.
- 윤 대통령이 직접 제안해 제작한 이 기념 메달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준 선수들에게 국민의 감사함을 전달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파리올림픽 성과 및 향후 계획
| 종목 | 성과 | 향후 계획 |
| 양궁 | 여자 단체전 10연패 | 지속적 지원 및 인프라 확충 |
| 배드민턴 | 논란된 관행 개선 필요 | 훈련 환경 혁신 |
| 근대5종 | 여자 최초 동메달 획득 | 지속적인 선수 및 코치 지원 |
| 스포츠클라이밍 | 최초 출전 | 새로운 종목 도전 장려 |
윤석열 대통령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얻은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표현하면서도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를 토대로 향후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종목에서 더욱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스포츠 과학과 체계적인 지원이 성과의 큰 부분을 차지했음을 언급하면서, 선수들이 보다 자유롭고 공정한 훈련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낡은 관행을 혁신하고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와 같은 노력이 청년 세대의 가치관과 문화에 맞추어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모든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이번 성과에 대한 국민의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실에서 준비한 '국민 감사 메달'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스포츠 과학과 체계적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에서 스포츠 과학이 선수들의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방법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스포츠 과학의 발전과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스포츠 과학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동시에 모든 선수들이 평등한 환경 속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환경은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국가대표 선수들 뿐만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의 스포츠 선수를 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스포츠 과학의 발전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힐 것이다.
기녀 메달 수여 및 역사적인 순간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선수단의 모든 성원들에게 '국민 감사 메달'을 수여했다. 이는 올림픽이 끝난 후 선수 전원과 지도자에게 대통령이 기념 메달을 증정한 역대 최초의 일로, 선수들과 국민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메달 수여가 선수들의 노고에 대한 국민적인 감사의 표현일 뿐만 아니라, 향후 대한민국 스포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지시하는 중요한 계기임을 강조했다.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은 자신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협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기념 메달 수여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