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쌍룡훈련 첫 통합사령부 구성!
한미 연합상륙훈련: 2024 쌍룡훈련
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경북 포항 일대에서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인 '2024 쌍룡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미 양국의 해군 및 해병대가 상호운용성과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9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은 특히 한미 해병대의 최초 연합 참모단 편성이 특징입니다. 두 나라의 해병대가 함께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에 편승하여 상륙작전을 지휘하고, 지휘통제능력을 검증하게 됩니다.
2024 쌍룡훈련의 목표와 필요성
이번 훈련의 주요 목표는 한미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강화하는 것입니다. 양국 해군∙해병대의 상호운용성을 높이며, 동맹의 전투준비태세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이번 훈련의 핵심입니다. 훈련을 통해 양국은 상륙작전의 전 과정, 즉 병력과 장비의 탑재, 호송작전, 상륙 등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하여 실전처럼 진행됩니다. 미 해병대 최신 장비 ACV와 F-35B 전투기,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공군수송기 등 다양한 장비들도 함께 참여하여 실제 작전에서의 동시다발적인 전개를 연습하게 됩니다.
- 연합상륙훈련의 목표
- 상륙군과 해상 및 공중돌격
- 한미 해병대 최초 연합 참모단
- 압도적 전력과 수행능력 과시
- 연합상륙훈련의 단계별 수행
주요 참가 장비 및 함정
장비/함정 | 국가 | 특징 |
독도함, 마라도함(LPH) | 한국 | 대형수송함 |
복서함(USS BOXER, LHD) | 미국 | 강습상륙함 |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 한국 | 상륙지원 헬기 |
F-35B 전투기 | 미국 | 최신 스텔스 전투기 |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함정이 참가합니다. 한국의 대형수송함 독도함과 마라도함, 미국의 강습상륙함 복서함,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그리고 최신 스텔스 전투기인 F-35B 등이 그 예입니다. 이 장비들은 상륙작전의 모든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각각의 장비와 함정은 해당 단계에서 필요한 전투 지원과 지휘통제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훈련의 세부 단계
훈련은 출항 전 회의에서 시작하여 상륙작전의 세부 단계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단계는 병력과 장비의 탑재로 시작하여, 이어서 호송작전 및 상륙군의 목표지역 이동, 해상 및 공중돌격을 통해 결정적 행동 단계와 목표확보로 이어집니다. 특히 9월 초에 실시하는 결정적 행동 단계에서는 한미 연합 및 합동전력이 해상과 공중에서 대규모로 전개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의 목표는 연합상륙작전 수행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압도적 전력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것입니다.
상륙작전의 중요성
상륙작전은 지상, 해상, 공중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군사작전입니다. 이 작전은 적의 해안지역을 처음 점령하고, 이어서 내륙으로 진격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상륙작전의 성공 여부는 군사작전 전체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연합상륙훈련은 상륙작전의 모든 요소를 실전에 맞게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실제 작전 상황에서의 실수를 최소화하고,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동맹의 전투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