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논란 과방위 KBS 청문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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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페라 나비부인 방영 논란

KBS가 최근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광복절에 방영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번 사태는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일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자들의 증언을 통해 진상 규명에 나섰습니다. KBS는 이에 앞서 제작 과정에서의 실수였다는 점을 인정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 편성본부장 청문회 추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KBS의 '나비부인' 방영 논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편성본부장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현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는 "KBS 편성본부장의 전체회의 참석 여부에 따라 청문회 진행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KBS 편성본부장은 사의를 표명한 상태로, 과방위는 그의 출석 여부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국회는 이 사안을 통해 공영방송의 편성 정책과 그 투명성을 철저히 검토할 계획입니다. KBS 내부의 책임 있는 답변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 광복절 방영 시기의 적절성에 대한 검토
  •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 사용의 경위
  • 청문회 추진 배경과 목표
  • KBS 내부의 제작 관리 절차
  • 정치적 이슈와의 관련성 여부

정치적 온도 차

입장 주요 발언
여당 KBS의 해명 지지 "노래를 한국인 단원이 불렀다"
야당 친일 방송으로 비판 "매국 방송, 독재 미화 방송"
KBS 공식 사과 "불편함을 끼친 점 사과"

KBS의 광복절 오페라 '나비부인' 방영 논란은 여야 간의 뜨거운 정치적 쟁점이 되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KBS의 제작진이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실수라고 강조하며, 제작진의 해명을 받아들이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야당은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KBS가 친일성 방송을 제작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는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의도하지 않았던 방송 시기와 내용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공영방송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편성본부장의 출석 요구와 청문회 진행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KBS 편성본부장의 불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그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민 KBS 사장 역시 편성본부장의 사의 표명 상태를 언급하며, 상황을 계속해서 파악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편성본부장이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는다면, 과방위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출석을 강제할 방침입니다. 이와 같은 절차는 공영방송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서, 국민들의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논란 속에서 KBS가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제작진의 해명과 향후 대책

KBS는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방영 시기에 대해 '나비부인'이 당초 광복절에 편성되지 않았지만,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한 일정 변경으로 인해 예기치 않게 광복절에 방송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제를 찬양하거나 미화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이 오페라의 비극적인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KBS는 특히 제작 과정에서의 오판과 관리 절차의 문제점을 인정했습니다. 향후 비슷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절차를 개선하고, 모든 프로그램의 편성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시청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KBS의 진정성 있는 대응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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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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